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키야마 아키라 (문단 편집)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ishiki_and_Kiryu.jpg|width=100%]]}}} || >'''키류''': 너... 너가 뭘 하는지 알고 있는거냐? 말했잖아. 지금 나를 도와주면 넌...[br] >'''니시키야마''': '''시끄러!! 난... 네가 없는 동성회에서 출세해도 의미가 없다고! 네가 아무리 말해봤자 나 하고의 인연은 끊을 수 없어!!'''[br] >'''키류''': 니시키...[br] >'''니시키야마''': '''각오해라. 난 평생 너한테 붙어 다녀 줄 테니까.''' 스토리의 시작점인 제로에서는 키류와 니시키야마가 야쿠자 세계에 갓 입문한 시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키류와 함께 도지마조의 일원으로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개념찬 모습이 부각되는게 특징. 참고로 이 시절에는 자주색 양복을 주로 입었다. 여담으로 니시키야마 본인은 '''"옷은 키류처럼 입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에 패션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다.''' 키류가 누명을 쓰고 도지마조의 높으신 분들에게 찍히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하나, 말단이기에 힘이 없는데다 두 사람이 절친이란 사실은 조직 내에서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에 혹여나 도움주지 말라는 눈치를 받고 있어 변변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 세라나에서 키류가 동성회 최고간부인 [[아와노 히로키]]에게 협박을 당할때도 변호를 해주려다가 "형님 말씀하시는데 함부로 추임새 넣는 거 아니야." 라는 뉘앙스로 아와노에게 폭행을 당해 쌍코피가 터지는 등 오히려 험한 꼴을 당하기도.[* 아와노가 니시키야마의 머리를 잡고 테이블에 머리를 그대로 때려 박았다.] 그래도 친구를 돕겠다는 마음이 1순위였기에 도지마조에서 본격적으로 키류를 담가버리기로 결의하며 조직원을 카무로쵸에 쫙 풀어놓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동차를 운전해 목숨을 걸고 키류를 구해준다. 그리고 잠시 도쿄를 떠나야 된다면서 어딘지 알 수 없는 인적이 없는 산으로 간 다음에 담배를 건네주더니 키류의 등에 총을 겨눈다. 키류는 장난치지 말라고 하지만 니시키는 "대체 어디서부터 일이 잘못된 거야!"라면서 흐느낀다. 사실 니시키야마가 키류를 죽이려고 하는 이유는 도지마조는 자신들의 눈밖에 난 사람들을 처리할때 끔찍한 고문을 계속 하면서 괴롭히다가[* 아예 인간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죽여버리는 것을 알고 있었고 '''형제인 키류가 그렇게 비참하게 고통받다가 죽게 놔둘 수가 없어서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편하게 해주려고 하였던 것.''' 이에 키류는 자신을 죽이고 그걸 통해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로 약속하라면서 기꺼이 형제의 손에 죽기로 한다. 하지만 니시키는 담담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키류를 향해 날 보지 말라면서 발악하면서 발포하지만 제대로 조준하지 못했고, 이에 키류는 자기는 아직 살아있다며 그래서는 결코 정상에 설 수 없다고 일갈한다. 결국 니시키는 쏠 수 있을리가 없잖느냐며 오열하며 주저앉는다.[* 이 장면은 용과 같이 제로에서도 상당한 명장면으로 키류와 니시키야마의 우정이 얼마나 강했었는지를 알 수 있다. [[나카야 카즈히로|니시키야마 역 성우]]의 열연을 엿볼 수 있으며, 많은 용 시리즈 팬들을 울렸다는 점에 더더욱 여운이 남는 장면 중의 하나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다음에 키류가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면서 형제의 인연을 끊고 다시는 자신과 엮이려고 하지 말라고 한 뒤 차를 타고 카무로쵸로 간다. '''혼자서. 그러니까 하나밖에 없는 차를 타고, 니시키야마를 불빛 하나 없는 그 산길에 혼자 냅둔 채로 말이다.''' 그래서 이 장면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앞부분의 감동을 다 날리는 극강의 개그씬이 된다.'''[* 더군다나 그 이후 니시키가 --차를 뺏긴-- 슬픔에 울부짖으며 어두운 산을 배경으로 줌 아웃되는 장면이 마지막으로 나와. 이 장면을 다르게 본 사람들은 '''니시키야마가 차를 빼앗겨서 혼자 돌아가지 못하는 거라 우는 거라며''' 빵 터졌고,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온 이 부분의 동영상에는 '''복근붕괴''' 태그가 붙어 있다. 여러모로 제작진이 일부러 노렸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연출. 이를 두고 니시키의 성우인 나카야조차 나중에 용과 같이 ONLINE에서 키류 카즈마 가챠에 키류가 전혀 뜨질 않자 트위터에서 이 장면의 사진을 올리며 이제 안 삐졌고 안 화나니까 그만 나오라고 분노한다.] 이후에는 도지마조에서 움직이면서 키류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지만 도지마조가 한 평의 땅을 완전히 취하게 된다면 카자마도 위험에 처할 것을 알고 기꺼이 도지마조와 적대하겠다면서 다시금 형제인 키류와 함께 하기로 한다.[* 이때 니시키는 '''"키류가 없는 동성회에 올라가도 의미가 없다."'''며 자신과의 인연은 절대 끊을수 없고 끝까지 같이 가겠다고 대답했다. 이게 바로 위의 대사집. 하지만 니시키는 '''언젠가 키류가 돌아올때를 위해 키류가 없는 동성회를 오르게 되었지만''' 정작 이때의 니시키에게 닥친 일들은 친구와의 약속과 인연마저 저버릴 정도로 암울하기 그지 없었다. 어찌 보면 본인이 했던 말 그대로 이루어진 셈.] 그리고 타치바나와 마키무라 마코토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도 그 마음 알 것 같다며 이해하고 반드시 만나게 해주자고 키류와 마음을 합친다.[* 자기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여동생이 있으니 누구보다 이해가 더 잘 됐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이 한 발 늦은 탓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오빠를 안고 오열하는 마코토의 앞에서 망연자실하고 만다. 마지막에는 키류와 함께 마키무라 마코토를 지키기 위해서 시바우라 부두에서 시부사와조를 상대로 함께 싸운다. 또 [[시부사와 케이지]]와의 마지막 결전 이후 울분을 못참고 시부사와를 그 자리에서 패 죽이려던 키류를 몸을 던져 멈추게 하고는 이 이상 선을 넘으면 안된다며 '''"정 선을 넘어야 할 때가 오거든 같이 넘어 주겠어."''' 라고 만류한다. 엔딩에서는 키류가 도지마조로 돌아갈 것임을 말하자 걱정하면서도 자신만의 극도를 걷겠다는 키류에게 힘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키류가 새로 입은 옷에 대해서 뭔가 안 어울린다고 핀잔을 주지만 키류가 자기는 이게 어울린다고 말하자 평생동안 그거나 입으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키류에게 밥 한끼 쏘라면서 같이 나간다. 이 작품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키류 카즈마의 진정한 친구. 스토리적인 비중은 물론 담당 성우의 호연까지 더해져서 스토리의 완성도를 한층 더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딩에서는 키류가 니시키야마에게 "갚지 못할 정도의 은혜를 입었으니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까지 할 정도. 그렇기에 1편에서 벌어질 니시키야마의 타락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의 키류와 훈훈한 모습이 더욱 씁쓸할 것이다.[* 특히 한국 플스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극이 제로보다 한글판으로 먼저 발매되었기 때문에, 극을 처음으로 용과 같이를 접한 사람들이 제로를 플레이 하면서 '''"그 니시키가 이런 애였다고?"''' 라며 두 배로 충격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엑스박스 유저들이나 PC 유저들은 제로가 극보다 먼저 발매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적다.] >「도지마조 소속치고는 연약해 보이는 놈이지만…… 안에 숨긴 투지는 진짜인기라. 카시와기도 그렇고 이 자슥도 그렇고 키류란 녀석을 왜 그렇게 지키려 하는 거지?」 - 마지마 고로 15장에서 [[마지마 고로]]와 싸우게 된다.[* 키류와 함께할 때와 마지마 파트 보스전 때 스타일이 다르다. 키류와 함께할 때는 그냥 엑스트라 방식의 공격자세를 취하며 히트 액션을 위한 잡기를 자주 썼다면 마지마 파트 보스전 때는 도발반격기와 잡기, 레이나와의 합동공격을 주 패턴으로 사용한다. 이 후 1 리메이크 작인 극에서는 해당 보스전 패턴을 기믹을 재활용했다.] 마코토의 행방을 아는 키류를 찾기 위해 레이나의 바를 찾아온 [[마지마 고로]]와 트러블[* 마지마는 마코토를 지키려고 찾고 있다고 했지만 당장 타치바나가 희생된 상황이었던 니시키야마 입장에선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들릴 리가 없었다. 거기에 마코토는 키류와 같이 있는 시점이기에 마지마에게 키류가 어떤 해코지를 당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 '''친구를 위해''' 그와 맞서야 했다.]이 일어나고, 총을 꺼낸 순간 마지마가 [[탁쳐서떨구기]]를 날려 싸움이 붙는다. 보스전 테마곡은 1편의 테마곡을 [[덥스텝]]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https://www.youtube.com/watch?v=uqLBHxHvDGU|For Buddy(친구를 위해)]] 다. 생각해 보면 이 제목, 키류의 친구이던 시절에는 거리낌없이 '''친구를 위해(For Buddy)''' 몸을 던지던 니시키야마가 훗날 타락하여 돈과 권력,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쫒은 끝에 '''누구를 위해(誰が為に)''' 달려왔던 건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패배한 후엔 마지마에게 타치바나 남매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고 마코토를 지키기위한게 사실이면 찾는것을 도와달라면서 협력을 요청한다. 이 보스전은 사실 어떻게 보면 니시키야마 & 레이나 태그전이다. 니시키야마에게 잡혀 카운터로 밀쳐날려져 잠시 어질어질하던 마지마를 레이나가 '''병으로 후려 갈기거나'''[* 이 장면을 보아야 열리는 [[트로피]] '''트러블 대처는 나의 특기'''도 있으니 무조건 한 번은 맞아야 한다. 성공하면 마지마는 병을 팔로 막고난 후, 잔뜩 쫀 레이나에게 시크하게 '''"좋은 스윙이데이~"''' 하며 다시 싸움 재개. 버튼액션에 실패하면 그대로 맞아버리고 '''"좋은...스윙이데이..."'''하고 쓰러진다.], '''아예 스태미넌 X를 던져 그걸 먹고 회복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물론 버튼 액션을 성공시켜 숄더태클을 가해 [[먹튀|역으로 가로채서 마시는 것]]도 가능한데, 가로채 마시면 내껀데... 라며 당황해한다. 여담으로 키류보다는 패션 감각 같은 것이 있어서 키류에게 새 옷[* 우리가 익히 아는 키류의 복장과 유사하지만 양복이 흰색이고 와이셔츠가 주황색으로 다르다. 그러나 키류의 인상 탓에 뭘 입어도 야쿠자처럼 보이는지라 니시키는 배를 부여잡고 키득거렸다.]을 골라주기도 했다. 본인 왈, 어릴 때부터 패션 테러리스트였던 키류를 보면서 자신도 그처럼 될까 두려운 나머지 패션감각을 기르기 시작했다나. 둘이 붙어있을 때 종종 개그를 하기도 하는데 주로 키류의 바보짓에 딴지를 넣는 식. 추후 개방되는 '''궁극 투기''' [[보스 러시]]에서 마지막 6라운드는 키류로 보스 러시를 가는데 니시키가 최종 보스로 나온다, [[용과 같이: 극|이후의 이야기]]를 생각한다면 슬픈 복선이 되는 셈이다. 상시 강화된 모습으로 있는데다 다운되면 추가타의 극으로 히트 액션을 사용하는 등 조절되어 있는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